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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실히 많은 것이 달라졌다. 바닥 없는 무저갱 물 속으로 한없이 가라앉던 때도 있었지만 어느덧 떠올라 이제는 흙을 밟으려 발을 디딛고 있다. 모든 것들이 다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사람과 세상에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