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ov 5 Nov 5 [일상] 도깨비풀 JS Yoo 일상 풀숲에 들고양이 밥을 뿌려 주고 들어왔다. 의자에 앉으니 허박지가 따끔하다. 덕지덕지 붙은 도깨비풀이 가시를 세워 나를 찌르고 있다. 내 딴에는 현관에서 옷을 깨끗이 털었다 생각했는데 옷의 주름 주름에 단단히 달라붙어 있었나 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