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녀가 왜 비너스인지는 몰랐는데 어느날 알게 되었다. 하지만 안 것은 그 때 그 여자 뿐이다. 어느날 TV를 보다가 알았다. “사랑의 비너스”라는 노랫말과 함께 어떤 여자가 가슴을 두 손으로 받치고 있는 브래지어 광고였다. 그 때 비너스라는 말의 정확한 뜻은 몰랐지만 비너스가 브래지어 이름이 아닌것만은 알았따. 다만 비너스는 저렇게 이쁜 여자가 옷을 벗고 있는 것이구나 하는 정도만 느꼈을 뿐이었다.
“주의 빛 안에서
우리가
빛을 보리이다”
(시편36: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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